부동산 뉴스
도시개발 소규모화 및 도심 인접지역 입지화 추세
바람불어Good
2019. 4. 10. 09:00
「도시개발법」 시행(2000. 7. 28.) 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492개이고,
총면적은 약 159.08㎢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55배 규모이며,
이중 189개 사업(49.63㎢)이 완료되고,
303개(109.45㎢)는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도가 152개 구역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62개),
경남(57개), 경북(4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형 면적이 비주거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상업, 관광형이나 주거·상업·산업 등
복합개발 형태의 비주거형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발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2018년 말 기준 전국 303개 도시개발사업 시행 중
도심으로부터 5㎞ 이내에 60.8% 입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9개 완료 사업의 경우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사업완료까지는
평균 약 6년이 소요되었고, 3년이하 20.6%(39개), 4~5년 33.3%(63개),
6~10년 36.0%(68개), 11~15년 9.5%(18개),
16년 이상 소요된 사업은 0.5%(1개)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