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울시 개발과 보존과 재생이 공존하는
주택재개발 사업(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계획 수립
서울시가 개발과 보존과 재생이 공존하는
주택재개발 사업방식을 새롭게 적용하는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2021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기존 주택재개발 사업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무조건 전면철거 후 다시 짓는 획일적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구역 안에서도 사업방식을 다각화해
여러 소수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의 추진속도도 높인다는 취지.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주택재개발 사업(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도지역에 맞는 합리적인 용적률 체계와 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성과 관련된 당초 기준도 전면 재검토한다.
강제철거 예방, 주거난 해소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정비구역과 뉴타운 해제지역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특별건축구역 연계방안 등도 새롭게 수립한다.
이런 내용으로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새로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서울시내 주택재개발 사업이 이 틀 안에서 이뤄지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 주 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입찰공고에 들어가
5월 중 계획수립에 착수, 2021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말 외국인 국내 보유 토지 241.4㎢ 전국토의 0.2% (0) | 2019.04.17 |
---|---|
3월 신규 임대사업자 5,474명 (0) | 2019.04.16 |
2019년 상반기 뉴딜사업 독산동 등 22곳 선정 (0) | 2019.04.12 |
도시개발 소규모화 및 도심 인접지역 입지화 추세 (0) | 2019.04.10 |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천 만부마을” (0) | 2019.04.09 |